안녕하세요 르블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데이트 장소로 좋을것 같은 카페를 소개드리려고합니다.

먼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무리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심할 정도로 너무 잘 찍은 거 아닌가 싶은 사진..어디서 찍었냐고요?

여기는 영덕에 위치한 카페봄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그럼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좌표 : https://place.map.kakao.com/27589358
 

까페봄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92 (강구면 금진리 666-4)

place.map.kakao.com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92 (우) 36453

영덕 IC에서 우측으로 빠져나와, 강구항을 거쳐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6km 정도?? 걸리고요, 점심시간대 시간 때는 강구항 쪽으로

가는 다리부근이 많이 막힙니다. 그 이유는 강구항에서 파는 대게 도매시장과 대게찜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주 메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토요일은 12시~15시 사이, 일요일은 13시가 손님 피크 시간대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역시나 주말인가 싶네요~

 

2. 건물 뷰 / 영업시간(feat. 유명인 방명록)

건물은 아기자기하고 아담합니다. 파도가 높게 치면 테라스로 가끔 파도가 침범하기도 하고요. 실제로 이번에 갔을 때도 테라스에

계신 분들이 파도 세례 맞은걸 실제로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바다랑 맞붙어있다는 뜻이어서 유명 인플루언서분들이

많이들 방문을 하고 쉬고 간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영업시간은 OPEN : 10:00AM / ClOSE 20:00PM입니다. 바다를 보러 오셨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늦은 밤까지 영업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밤바다가 취향이신 분들에겐 죄송 ㅠㅠ 

 

 

3. 건물 내부 및 메뉴

커피는 따로 시그니쳐 메뉴는 없이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 라테와 맛있게

구워져 있는 마늘빵을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1층, 바다 직접 조망권으로 볼수있는 자리들
2층, 여기또한 바다 직조망권 보장되었네요

전세 낸 느낌.. (너무 좋다) 바다와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

1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

날씨는 춥지만, 오렌지불빛이 켜져 있어서 그런지 느낌만큼은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좀 더 오래 머물다 가고 싶은 기분^^

 

4. 커피 한잔과 본격적인 사색 타임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마늘빵과 고구마라테 한산한 후, 사색에 잠겨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더 마시면서 추가 사색 타임을 가지는중~~

 

5. 후기

커피공장과 마찬가지로 커피와 베이커리 가격이 착한 편이고, 맛도 준수한 편. 사실 무엇보다도 여기는 항상 제가 강조하던 오션뷰

맛집이라는 사실.. 조용하게 커피 한잔 하면서 바다를 보면서 머리를 식히려면 바로 여기 "카페봄"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정리하자면, 카페봄 : 바다 직 조망권을 선호하는 사람을 위한 곳, 커피공장 :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넓은 바다를 보는 걸 더 선호하는 사람을 위한 곳 전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둘 다 자주 가는 카페라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듯이 카페봄, 커피공장 또한

마찬가지네요^^ 이상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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