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르블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데이트 장소로 좋을것 같은 카페를 소개드리려고합니다.

먼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무리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심할 정도로 너무 잘 찍은 거 아닌가 싶은 사진..어디서 찍었냐고요?

여기는 영덕에 위치한 카페봄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그럼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좌표 : https://place.map.kakao.com/27589358
 

까페봄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92 (강구면 금진리 666-4)

place.map.kakao.com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92 (우) 36453

영덕 IC에서 우측으로 빠져나와, 강구항을 거쳐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6km 정도?? 걸리고요, 점심시간대 시간 때는 강구항 쪽으로

가는 다리부근이 많이 막힙니다. 그 이유는 강구항에서 파는 대게 도매시장과 대게찜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주 메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토요일은 12시~15시 사이, 일요일은 13시가 손님 피크 시간대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역시나 주말인가 싶네요~

 

2. 건물 뷰 / 영업시간(feat. 유명인 방명록)

건물은 아기자기하고 아담합니다. 파도가 높게 치면 테라스로 가끔 파도가 침범하기도 하고요. 실제로 이번에 갔을 때도 테라스에

계신 분들이 파도 세례 맞은걸 실제로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바다랑 맞붙어있다는 뜻이어서 유명 인플루언서분들이

많이들 방문을 하고 쉬고 간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영업시간은 OPEN : 10:00AM / ClOSE 20:00PM입니다. 바다를 보러 오셨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늦은 밤까지 영업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밤바다가 취향이신 분들에겐 죄송 ㅠㅠ 

 

 

3. 건물 내부 및 메뉴

커피는 따로 시그니쳐 메뉴는 없이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 라테와 맛있게

구워져 있는 마늘빵을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1층, 바다 직접 조망권으로 볼수있는 자리들
2층, 여기또한 바다 직조망권 보장되었네요

전세 낸 느낌.. (너무 좋다) 바다와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

1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

날씨는 춥지만, 오렌지불빛이 켜져 있어서 그런지 느낌만큼은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좀 더 오래 머물다 가고 싶은 기분^^

 

4. 커피 한잔과 본격적인 사색 타임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마늘빵과 고구마라테 한산한 후, 사색에 잠겨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더 마시면서 추가 사색 타임을 가지는중~~

 

5. 후기

커피공장과 마찬가지로 커피와 베이커리 가격이 착한 편이고, 맛도 준수한 편. 사실 무엇보다도 여기는 항상 제가 강조하던 오션뷰

맛집이라는 사실.. 조용하게 커피 한잔 하면서 바다를 보면서 머리를 식히려면 바로 여기 "카페봄"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정리하자면, 카페봄 : 바다 직 조망권을 선호하는 사람을 위한 곳, 커피공장 :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넓은 바다를 보는 걸 더 선호하는 사람을 위한 곳 전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둘 다 자주 가는 카페라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듯이 카페봄, 커피공장 또한

마찬가지네요^^ 이상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목에 적은 내용의 의미를...

이번에도 동해바다 뷰 맛집 카페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좌표

https://place.map.kakao.com/1970807376
 

커피공장

경북 영덕군 강구면 금진길 11 1층 (강구면 금진리 665-16)

place.map.kakao.com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금진길 11 1층 (우)36454

영덕 IC에서 우측으로 빠져나와, 강구항을 거쳐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6km 정도?? 걸리고요,

점심시간대 시간 때는 강구항 쪽으로 가는 다리부근이 많이 막힙니다.

그 이유는 강구항에서 파는 대게 도매시장과 대게찜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주 메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토요일은 11시~13시 사이, 일요일은 13시~14시 사이가 손님 피크 시간대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2. 건물 뷰 / 영업시간

고산지대에 붙어있는 듯한 건물..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면 웅장합니다. 

영업시간은 OPEN : 09:00 AM / CLOSE : 19:00 PM라고 적혀있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평일 : 10:00~22:00, 주말 : 10:00~22:00라고 적혀있네요.

제 생각으로는 바다가 잘 보이는 시간대는 결국 해가 떠있는 시간대니까, 가능하다면

해가 뜬 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도 오후 2시에 방문했습니다.

 

전용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주차걱정은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3. 건물 내부 및 메뉴

1F : 커피 주문/반납, 테이블 / 2F : 테이블 / 3F(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골드색깔 글자 명판들이 매우 고급스럽네요.

 

분주하게 움직이는 카페 직원분들.. 주문과 동시에 급하게 커피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베이커리도 당일날 구워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달한 베이커리와 아메리카노는 꿀조합!)

커피는 따로 시그니쳐 메뉴는 없이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녹차라테를 좋아하기에, 녹차라떼를 주문하고 그사이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1층, 압도적인 오션 영구조망뷰
2층,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오션 영구조망뷰

어딜 앉아도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네요.

(3층은 현재 막혀있어서 찍지 못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ㅠㅠ)

 

4. 본격적인 오션뷰 감상 및 티타임

시원한 아이스 녹차라테를 마시면서 탁 트인 오션뷰를 보는 건 정말이지 언제 봐도 최고입니다.

해가 떠있는 시간대의 경치부터 달이 떠있는 시간대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나누면서 찍은 풍경모습들^^

제가 봐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본론 치고 너무 짧고 간결해서 다소 민망하네요

5. 후기

커피와 베이커리 가격이 착한 편이고, 맛도 준수합니다. 특히 커피는 로스팅, 숙성시간대가 정해져 있고

베이커리 또한 굽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모두 당일날 만들어진 음료와 빵이라서 더 맛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무엇보다도 여기는 항상 제가 강조하던 오션뷰 맛집이라는 사실.. 조용하게 커피 한잔 하면서 바다를 보면서

머리를 식히려면 바로 여기 "커피공장"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비록 지금은 겨울이지만)

네.. 그냥 분위기 한번 잡아봤습니다. 요즘 뷰 좋은 카페도 좋아하고 자주 가지만, 정서적 안식을 위해

북카페도 자주 가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이 두 번째밖에 되지 않지만..

첫 번째 북카페 탐방 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 참고

↓↓↓

https://loupblanc.tistory.com/22

 

 

[욕망의북카페/자청]오산에서 출발하여 강남 신논현역 근처 북카페 탐방하기(with 계획적)

제가 맨날 입만 열면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쓸 수 없고, 바뀌지 않는다."라고 주장했죠. 하지만 제 진심은 "사람은 고쳐질 수 있고 바뀔 수 있으면 좋겠어..."라는 심정에서 비롯된

loupblanc.tistory.com

 

이번에 방문한 북카페는 파주출판도시에 위치 "밀크북"이라는 북카페입니다.

"??? : 굳이 먼 파주까지 와서 북카페를 갔다고?"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네 맞습니다. 사실 파주 LGD출장 갔다가 시간이 너무 비어서 할 게 없어서 간 거니깐요 ㅠㅠ

(그래도 차에서 멍 때리는 거 보단 낫잖아요^^)

그건 그렇고, 제일 위에 업로드한 사진을 보시면 알다시피 건물 자체가 모던한 맛(?),

북카페와 잘 어울리는 건물 뷰 같습니다. 이제 들어가 볼까요?(급 빠른 전개)

 

 

1. 좌표

https://place.map.kakao.com/13362793

 

 

밀크북

경기 파주시 회동길 121 (문발동 532-3)

place.map.kakao.com

주소 : 경기 파주시 회동길 121 (우) 10881 지번 문발동 532-3

 

2. 입구/카운터 및 메뉴

들어가시면, 은은한 오렌지 불빛으로 따뜻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저는 항상 카페를 가면, 시그니쳐 메뉴를 묻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물어봤죠. "여기 시그니쳐 메뉴가 뭐예요?"

 

직원분 : 매일 시그니쳐 메뉴가 바뀌지만, 오늘의 시그니쳐 메뉴는 위와도 같습니다.라고 말씀하시네요.

전 그래서 "아몬드 크림 커피 두 잔 주세요~"라고 주문 후 건물 내부 주변을 더 둘러보았습니다.

 

3. 건물 내부 관찰 1F

북카페답게 많은 책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여긴 1층 책을 읽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만약, 입구에서 앞으로 쭉 더 들어간다면?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도서도 마련되어있네요~ 가족분들이 와서 시간 보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높은 고도의 웅장함.. 둘러보다가 아름다워서 사진 한컷 찍어봤습니다.

 

안내표시를 따라가면 어린이 극장도 갈 수 있네요! 하지만 전 어린이가 아니라.. Pass

 

4. 건물 내부 관찰 2F

독서할 책을 고르던 찰나에, 주문한 커피의 진동벨이 울리네요. 이제 커피와 책을 들고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책 향기가 건물 내부를 장악했네요. 책에서 나는 향기는 왜 이리 좋은 거죠?(서점에서 나는 향기도 너무 좋아요~)

 

5. 독서 시작(feat. 커피 한잔의 여유)

제가 고른 책.. 궁금하시나요?

"??? : 아니요"

제가 고른 책은.. 원활한 대인관계를 위한 책입니다.

제 생각엔 제가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곤 전 항상 브레인스토밍을 하죠.

"나에게 부족한 건 무엇일까?"라는 생각에서 나온 첫 번째 문제점은 원활하지 않은 대인관계였습니다.

요약은 아니지만, 저에게 임팩트 있었던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의 비중은 매우 크다!" <-네 알고 있어요.

"사업에서 실패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대인관계의 실패에서 온다는 게 증명되었다" <-그래요?

"기가 죽고 낯가리고 마음이 약한 것은 대인관계의 문제에서 기인한다" <- 이건 몰랐네

"하루에 적어도 다섯 번 이상 다른 사람에게 장점을 진심으로 칭찬하는 습관을 길러라. 그러면 당신의 대인관계는

놀라울 정도로 원만해질 것이다" <-타인을 칭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나.. 하지만 노력해볼게.

 

6. 마무리

시작은 미미 하지면 결과는 창대 해질 것이다. 갑자기 든 생각을 그냥 적어봤습니다.(아무 말 대잔치)

이번이 두 번째 북카페 후기였습니다. 모처럼 출장기간 동안에 발생한 빈 시간을 활용했다는 점에 스스로 성취감을 얻게

되는 계기였고,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새삼스레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그럼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포항/영덕 카페의 인기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긴.. 저만해도 고향에 내려올 때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자주 오는 편입니다.(편도 1시간) 그렇지만.. 좋은 자리에서 좋은 뷰와.. 커피를 마시면서 힐링하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내 돈 내산..ㅠ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발굴해낸 바로 이곳!! 이번에는 위 사진을 보셨겠지만,

비교적 사람이 적으면서 바다 조망이 탁 트인곳을 발굴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자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좌표

https://place.map.kakao.com/1045853976

 

 

이디야커피 포항화진점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3378번길 2 (송라면 지경리 198-2)

place.map.kakao.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 3378번 길 2 (우) 37510 지번 송라면 지경리 198-2

 

2. 영업시간 및 메뉴

평일 : 08:00~22:30

공휴일 : 08:00~22:30

 

아침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그것도 연중무휴네요?

그리고 메뉴는 사실.. 프랜차이즈 이디야 커피에서 파는 커피와 디저트를 동일하게 판매하기에..

따로 소개하진 않겠습니다. 주문 또한 프랜차이즈답게 키오스크로 주문!

 

3. 건물 내부

외관은 고풍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한옥으로 건설되었지만, 건물 내부는 아기자기하면서 불그스름한 느낌이 드는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 및 연인들이 와서 따뜻하면서 한편으론 탁 트이면서 시원한 힐링을 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4. 오션 뷰(feat. 탁 트인 바다 조망과 커피 & 디저트)

초 근접 오션뷰를 경험할 수 있는 이디야 포항화진점.. (글보단 사진으로 설명하는 게 나아보임)

동해라서 그런지, 오히려 해가 서쪽으로 질 때, 동해바다 색깔은 점점 차가운 파란색으로 진해져 갑니다.

그 맛에 동해바다 오션뷰 카페에 오는 것이 그 이유이기도 하고요.(냠냠 오션 뷰 맛집)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놀랐던 점은, 일반 오션뷰 카페는 커피와 디저트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자리값을 포함한 가격이라

그러려니 하는 편이긴 한데.. 비싸도 너무 비쌈 ㅠㅠ 하지만, 여기는 어디? 프랜차이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매우 혜자라구요!! 가격은 무려 녹차라떼+콜드브류+아기붕어빵 = 합계 1만 원 이하!!(자리값, 뷰 값 포함된 가격)

커피도 너무 맛있고(당연히 프랜차이즈니까) 디저트도 너무 맛있고 뷰도 너무 좋고 시간 가는 줄 모르면서 친구랑 대화를

나누었네요.(대화 내용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매우 심도 있는 내용이었음)

 

5. 마무리

저와 친구 모두 매우 만족한 카페였습니다. 위치나, 가격이나, 맛이나 모든 면에서.. 나중에 다시 와야 할 카페 리스트에

당연히 포함되어있지만, 저의 카페 도장깨기는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할 계획입니다. 부족하지만 긴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맨날 입만 열면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쓸 수 없고, 바뀌지 않는다."라고 주장했죠.

하지만 제 진심은 "사람은 고쳐질 수 있고 바뀔 수 있으면 좋겠어..."라는 심정에서 비롯된 말이었습니다.

마치.. 돈이 다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실상 돈을 엄청 밝히는 사람인 것처럼..(농담)

제가 이번에 달라져 보려고 합니다. 계획적이지 않던 제가 계획적인 사람이 되기, 그리고

하던 것만 하던 사람에서 새로운 걸 도전해보는 사람이 되어보려고..

그럼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1. 굳이 오산에서 강남까지??

어젯밤, 오산에서 강남까지 가려고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그 이유는 요즘 제가 자청님을 롤모델로 삼고 벤치마킹하면서

뇌 최적화에 집중 중인데, 자청님이 하고 계시는 사업 중에 북카페 사업이 있다고 합니다. 매출이 좋지 않던 북카페를 인수하여 강남에서 탑급 북카페로 리빌딩했다기에 호기심이 생겼고, 책이야 집에서 읽어도 상관없겠지만, 새로운 걸 도전하면서 뇌에 회로가 새로 생기고 영감이 생길 것 같아, 에 있는 욕망의 북카페를 가보는 것을 계획했습니다.

 

2. 갈 때 가더라도 헬스는 하고 가야지?

네. 계획적이지 않던 제가 계획을 세워봤는데, 원래의 저였다면 "주말에는 평일에 고생한 나에게 주는 휴식이 필요해"

라며 오후 2시까지 늦잠을 자고, 헬스장 영업 마감 2시간 전에 부랴부랴 가서 운동하고 돌아와서 밥 먹고 쉬고..

그런 패턴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날 밤에 계획을 미리 세워봤죠. 아래는 제 계획 리스트입니다.

처음치고 매우 디테일한 계획

평소 주말 2시 기상했을 때 저는 오히려 시간이 너무 많은 거처럼 느껴졌는 반면에, 계획을 세운 하루는 오히려 시간이

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기

강남까지 가는데 자차를 이용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교통체증과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히 없을 것 같아서 지하철과 버스를 알아봤습니다.  오산역 주변에 공영주차장에 자차를 주차하고, 버스 5300번오산역->신논현역 까지 가는 직행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오산에서 출발하는 5300번 탑승 터미널은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서현석 정형외과의원 건너편 터미널2번에서 5300번 탑승

4. 욕망의 카페를 찾아서...(with 네이버 길 찾기)

신논현역 6번출구->욕망의북카페 경로

신논현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남쪽으로 몇 걸음 가다가, 쉐이크쉑 모퉁이를 꺾어서 계속 걸어 올라가 줍니다.

그러다 보면.. 욕망의 북카페가 짠! 하고 나타납니다. 욕망의 북카페는 2층부터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욕망의 북카페 건물 외관

https://place.map.kakao.com/1372887856

 

욕망의북카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5 2, 3층 (역삼동 616-10)

place.map.kakao.com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5 2, 3층(역삼동 616-10)

 

5. 욕망의 북카페 드디어 입장!

영업시간 오전10:00~오후10:00

영업시간과 층수가 표시된 표지판! 그대로 쭉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진열된 책들
열심히 독서중인 사람들

대여 및 구매할 수 있는 책과 독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먼저여기 시그니처 메뉴라는 방탄 커피(버터 커피)를

주문하고 루프탑으로 올라가 보록 하겠습니다. TMI로 자청님이 본인 사업에 쓰는 인력들 즉, 직원과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할 때 MBTI를 참고한다고 하십니다. 자청님 피셜로는 서비스직에 최적화된 MBTI는 ESFJ라고 하여 서비스직 채용을 할 땐 최대한 ESFJ를 채용하신다고 합니다. 욕망의 북카페 직원 또한 ESFJ일듯하네요?(친절하고 예쁘십니다.)

 

루프탑에도 마찬가지로 독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군요. 2층 실내에는 자리가 없어서 결국 루프탑에서 독서를 해야

했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조금 추웠어요ㅠㅠ)

 

방탄커피라 쓰고 카페라떼라 읽는다.(맛이 카페라떼맛)

오산에서 강남까지.. 먼길 오느라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북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독서를 한다는 게 이렇게 재미있고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가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2시간 정도에 걸쳐서 150페이지짜리 책 한 권 또한 완독 해서

뿌듯하고요.(책 이름은 비밀^^ 나만 봐야쥐~)

 

6. 마무리

신논현역 근처 버거킹

독서를 마치고 근처 버거킹에서 저녁 식사하고 오산으로 내려왔습니다.(마찬가지로 5300번 타고 오산역 도착)

확실히 해보지 않던걸 도전한다는 것 자체로 제 스스로 발전한 느낌을 받았고, 무엇보다 계획을 세우고 지킨 내가 뿌듯한

하루였네요. 여러분도 주말에 종종 계획을 세워서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하는 행위(?)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계절입니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요.

가을에는 뭐니 뭐니 해도 바다 구경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물론... 봄,여름,겨울이였더라도 바다 구경이 최고였을 거라 말할 생각이었지만요...ㅋㅋㅋㅋ

그럼 이번에 다녀온 포항에 위치한 오딘 베이커리 카페 리뷰를 빠르게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좌표

https://place.map.kakao.com/352262122

 

 

오딘 베이커리카페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 3320 (송라면 지경리 222)

place.map.kakao.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 3320(송라면 지경리 222)

 

2. 건물 뷰

북유럽 신화 최강자 오딘이라는 이름답게, 외관 또한 웅장미가 있고, 외관에 조각상 또한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있어서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습니다.

 

3. 영업시간

OPEN :  9:30 AM / CLOSE : 21:30 PM (연중무휴)

저희는 오후 3시쯤 방문하였습니다.

 

 

4. 메뉴 / 베이커리

오딘 카페 메뉴입니다. 커피는 몽돌 콜드 브루 강력 추천합니다.(시그니쳐라고 되어있는 거)

추천 이유는 제가 원래 커피맛을 잘 몰라서 산도(신맛)가 높고 쓴맛을 싫어합니다.

그나마 아메리카노에 비해 콜드 브루가 쓴맛이 덜한건 알고있었지만 오딘의 몽돌콜드브루는

제가 마셔본 콜드브루 중에서 단연 원탑이라 자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커피가 코팅되어있는 느낌을 주면서 쓰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설명만 듣는 거보단 직접 마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바리스타분들과 베이커리를 고르는 손님들

 

다양한 베이커리들과 케이크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시 와서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습니다.

 

5. 건물 내부(실내) 및 뷰

우와아아아~~ 개방감 장난이 아니네요~

좀 더 살펴보자면,

 

깨끗하게 관리 잘된 통유리창에 엄청난 층고,, 높게 세워진 기둥이 정말 북유럽 신전의 느낌을 잘 나타냅니다.

 

위에서부터 2층, 그리고 1층으로 둘러보면서 찍은 내부사진들입니다.

2층은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이는 전경이 최고고요, 1층에 있는 벽화는 매우 인상적이네요.

 

6. 외부 테라스 밖

외부 테라스 밖에서 다시 건물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자면~

 

탁 트인 뷰, 왼쪽에 빨간색으로 색칠된 등대, 파도에 밀려오는 자갈 소리를 들을 수 있음!

그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나 나올 동안 잠깐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좋네요~

 

오딘의 시그니처인 몽돌 콜드 브루 2잔과 맛있는 빵과 디저트들..(이름이 기억이 안 남ㅠ)

하나는 소금 빵인 것 같았습니다. 빵 위에 소금이 뿌려져 있었어요!

 

7. 후기

탁 트인 바다 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진짜 한 번쯤은 와봐야 하는 베이커리 카페!

맛 또한 베이커리 카페는 기본적으로 빵은 평타 이상은 당연히 가겠지만,

여기 콜드 브루는 무조건 마셔봐야합니다. 콜드브루 원액도 따로 팔았지만,

나중에 다시 와서 마시기 위해 따로 사진 않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와서 직접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 아산 출장 중 】
아산에 출장 갔다가 일 끝내고 별생각 없이 있는 도중

커피 생각나서 T맵에 "카페"검색, 거리순으로 정렬해서 나온 곳 : 카페라온 

근처에 큰 호수? 저수지가 있길래 바로 그곳으로 이동해봤습니다.
1. 좌표

https://place.map.kakao.com/617536090
 

카페라온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신로 96-22 (둔포면 봉재리 185-1)

place.map.kakao.com

 

2. 건물 뷰

방문 시간대가 오후2시에서 3시 사이쯤이라 그런지.

구름 한 점 없고 사람도 한점 없고(?), 역시 사람 없이 나 혼자 전세 낸 느낌이 너무 좋음 

 

3. 입구 및 메뉴

여기를 문을열고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된 카운터가 나옵니다.

 

그리고 메뉴를 고민하다가 녹차라떼(ICE)로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최근 수술한 내 눈이 흐릿한건지 사진이 흐릿하게 찍힌 건지 구분이 잘 안감)

 

내부 인테리어 및 외부 테라스 구경도중 예뻐서 사진 몇 장 찰칵

 

주문하신 녹차라떼 나왔습니다~

사실 진짜 별생각 없이 있다가, 녹차라떼 데코를 너무 예쁘게 해 줘서(생크림이 그냥 좋음) 리뷰글 적는 중 ㅎㅎ

 

4. 저수지 뷰라 쓰고 낚시터 뷰라 읽어야 할 듯

낚시터뷰 ㅠㅠ

정말로 뷰가 너무 아쉽습니다. 동동 떠있는 간이 건물은 낚시터라서 최소한 제 취향엔 안 맞았네요.(역시 오션뷰가 최고)

그리고 저수지 뷰 카페는 최소한 아래 지도에 빨간 그림 그린 거처럼 좀 더 앞으로 이동했었어야 했습니다.

 

설명을 위한 그림

아쉬움만 남는 리뷰였네요 ㅠㅠ 이상입니다.

【 출장중... 】

파주 닭국수라는 맛집을 알아낸 뒤부터 파주 출장을 오면 한 끼는 무조건 "이건 꼭 먹어야만 해!"라는

다짐으로 출장을 가곤 합니다. 이렇게 각오부터 다지고 출장을 오게 되면 확실히 일을 일찍 끝내는 효과(?)도

생기고 맛있는 닭국수를 먹는다는 성취감(?)도 생기고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파주의 명물인

파주 닭국수!! 각설 그만하고 바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선 좌표 공유는 필수!
1.좌표
https://place.map.kakao.com/26993694
 

파주닭국수 파주본점

경기 파주시 새꽃로 307 (아동동 143-17)

place.map.kakao.com

 

 

2.건물뷰

파주 닭국수 본점답게 독립적인 건물에 예쁜 인테리어로 건축되어 있음.

 

3.건물 내부

파주 닭국수건물 입구

사진 우측 하단에 대기 접수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피크타임(점심시간) 때는 대기번호 접수하고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11시~저녁 8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마지막 주문이 저녁 8시인 것 보면 연중무휴인듯하네요.

 

파주 닭국수 건물내부1
파주 닭국수 건물내부2

인테리어가 무난하면서 깔끔한 내부 홀사진,,(또 가고 싶다..)

 

4.메뉴

파주 닭국수 대표메뉴 설명

닭국수를 위해 83일 동안 연구하면서 최적의 식감을 위해 사용한 닭 한 트럭!!??

"??? : 닭들아 인간들이 미안해 ㅠㅠ"

 

대표 메뉴는 "파주 닭국수"이지만 사실 전 들깨 닭국수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들깨 닭국수+왕교자 튀김 시킴.. ㅋㅋㅋ

 

5.음식

기본 김치 반찬들과 들깨 닭 국수+왕교자 튀김

6.그래서 닭 반마리 크기는?

닭 반마리 크기 체감사진

크기 체감을 위해 손바닥과 비교샷을 찍어봄.

 

7.후기

먼저 닭 반 마리를 뼈와 살을 분리한 뒤, 분리된 살을 면에 다시 넣어서 맛있게 후루룩 흡입..

김치도 익은 김치가 아닌 바로 양념만 무친 햇김치. 왕교자도 바삭바삭하게 튀겨내 담백한 맛

들깨의 고소함은 느끼하지 않으며 어쩜 이렇게 닭과 조화를 잘 이루어 낸 맛일까,,

신기한 건 여기 오면 닭 국수 양이 절대 적은 게 아닌데, 왕교자 튀김까지 시켜서 다 먹을 수 있는 위장 상태가 된다는 점?

그만큼 맛있다는 뜻이겠죠??ㅋㅋㅋ 이상입니다!

 

【 출장중... 】

요즘 국내 출장이 많네요. 그중에서도 파주 LGD 출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일도 마무리 잘 되다 보니

좀 더 맛있는 걸로 챙겨 먹고 싶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맛집 탐방을 하게 되네요 ㅋㅋ(겸사겸사)

오늘은 제가 먹어본 돈가스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돈가스 맛집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선 좌표 공유는 필수!

 

1.좌표

https://place.map.kakao.com/1445286707

 

투씨엠플러스

경기 파주시 월롱면 엘씨디로8번길 20 (월롱면 덕은리 1281-4)

place.map.kakao.com

 

2.건물뷰

작은 금색 간판으로 2cm+라 적혀있는 곳

원룸 건물 밑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뭔가 빈티지한 느낌이지만 일단 들어가 봅니다.

 

 

3.건물 내부

2cm+ 건물내부1
2cm+ 건물내부2

건물 내부가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있네요.

 

4.메뉴

매뉴 및 가격 원산지 표시

치즈 빼곤 다 국산이네요.(국내산 아님 국산)

저는 1번 메뉴(2cm 돈까스)에 메밀 추가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5.음식

2cm 돈까스

육즙이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모습.. 군침이 싹 돕니다

 

 

6.그래서 두께는?

 

손가락과 돈까스 두께 비교샷

좀 더 확대 샷으로 보면

가게 이름대로 이름 하네요(두께가 2cm 이상)


7. 후기

정신 차리고 보니 음식이 다 사라져 있습니다. 제 입으로..사라졌..


파주 LGD 출장이 잦은 만큼 2cm+도 자주 방문해야겠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먹는 도중에 사진 따윈 찍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돈가스집 리뷰는 할 수 없겠네요.

여기보다 더 맛있는 곳을 찾을 자신이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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