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PCR 검사 그냥은 안 해준다고? **코로나19 래피젠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

【 기자 】
우세종이 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새로운 방역정책이 시행됐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50%를 넘어 80%로 급증하면서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상황.

앞서 지난달 26일 오미크론 우세지역인 광주와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을 시작으로 새로운 방역 체계가 적용됐습니다.

새 방역체계를 보면, 우선 코로나19 검사체계가 바뀌었습니다.

누구나 받을 수 있었던 PCR검사는 중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사람들은 자가검사키트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은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오늘 기준(22/2/23) 17만 명 확진자 즉, 폭발적인 신규 확진자를 기록함에 따라,
정부의 방역 포기로 인해 체계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또한 요즘 유행하는 오미크론 치명률은 정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매우 낮습니다.
델타 데비 1/4수준, 미접종자 치명률 : 0.5% 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치명률 : 0.08%
(거의 계절독감 수준이네요)

정부 보도자료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contSeq=370317&board_id=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아무튼, 확진자 수는 늘어나고, 확진이 되면 생활에 제약이 생김에 따라, 저희 회사에서도 매주 1회씩 자가 진단 키트를 하라는 공문이 내려와서 이렇게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1.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구매

 

래피젠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개봉 전 앞/뒤

집 앞 GS25시에 가서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구매(가격은 6000원)

 

 

 

2. 구성품

 

(좌측부터) 설명서 / 검사 키트 / 검사 용액 뚜껑 / 검사 용액 / 검사 면봉

 

 

 

3. 검사 진행

 

면봉으로 검사 후 용액과 섞은 후 뚜껑 닫기 그리고 10회 흔들기

 

 

 

4.검사 진행 및 결과

 

키트 개봉 전 / 개봉 후 흔든 용액을 키트 S 칸에 3~4방울 떨어뜨리기

결과 해석으로 판단하면 음성 확인. 비록 결과는 음성이지만,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라네요.

 

결과해석(음성임 ㅎ)

이상이고,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